
📌 핵심 요약
원엑스플레이어가 신제품 X2 MINI를 발표했습니다. 8.8인치 OLED 디스플레이, 144Hz 주사율, 분리형 게임패드를 탑재한 UMPC입니다. 기존 APEX 사용자는 약 100만 원(배송·공임 포함)으로 OLED 패널 교체가 가능하며, 6월 이후 순차 진행 예정입니다.
X2 MINI, 어떤 제품인가요?
원엑스플레이어 본사가 새롭게 공개한 X2 MINI는 기존 APEX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핵심 디스플레이를 OLED로 업그레이드한 UMPC입니다. 약 2~3년 전 출시된 원엑스플레이어 2와 유사하게 양쪽 게임패드가 분리되는 형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연결 방식은 포고핀(Pogo Pin) 방식입니다. 슬라이드 후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탈착할 수 있어 태블릿 또는 노트북 형태로의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후면에는 기존 APEX와 동일한 스탠드와 외장 배터리가 적용되어 있으며, 트랙패드 기능을 수행하는 영역도 포함되어 있어 생산성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틱 키보드와 D패드 분리 방식도 기존 제품군과 유사하게 유지되었습니다.
X2 MINI 주요 스펙 한눈에 보기
| 항목 | 상세 내용 |
|---|---|
| 디스플레이 | 8.8인치 OLED |
| 주사율 | 144Hz |
| HDR / VRR | 지원 |
| 게임패드 연결 방식 | 포고핀 분리형 |
| 저장 공간 | 2TB 또는 4TB (예상) |
| 메모리 | 64GB 모델 예상 |
| 예상 출시 가격 | 약 500만 원대 |
| 기타 | 후면 스탠드, 마그네틱 키보드, 트랙패드 영역 포함 |
게임패드 분리 방식, 편리함 뒤의 내구성 우려
X2 MINI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게임패드 분리 구조입니다. 포고핀 방식은 반복 탈착 시 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마모가 진행되면 게임패드가 끝까지 결합되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 상태에서 강제로 분리를 시도하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X1 모델과 달리, 원엑스플레이어 2와 유사한 구조라면 포고핀 단품 교체가 어려워 전체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분의 게임패드를 미리 구매해 두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으로 꼽힙니다.
D패드의 경우에도 분리 및 교체는 가능하지만 내부 고정 부품이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격한 사용 환경에서는 마모 또는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 키보드 역시 슈퍼 X 수준의 품질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기존 제품들과 유사한 평범한 완성도가 예상됩니다. 아날로그 스틱 부분은 기존 제품에서 스틱 커버 사용 시 기스나 도색 벗겨짐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기에, X2 MINI에서의 개선이 기대되는 지점입니다.
기존 APEX 사용자를 위한 OLED 패널 교체 혜택
이번 발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기존 APEX 구매자를 위한 OLED 패널 교체 혜택입니다. 추가 비용은 패널 자재비 기준 약 60~80만 원이며, 중국 본사로의 배송비와 공임비를 합산하면 실질적으로 약 1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항목 | 내용 |
|---|---|
| 교체 패널 | X2 MINI용 8.8인치 OLED |
| 자재비 기준 | 약 60~80만 원 |
| 배송·공임 포함 예상 | 약 100만 원 |
| 교체 시작 시기 | 2025년 6월 이후 |
| 적용 대상 | 타우트 코리아 또는 채널 통해 구매한 APEX 사용자 |
| 해외 직구 구매자 | 별도 문의 시 지원 가능 |
타우트 코리아를 통해 구매한 경우에는 이미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으며, 해외 직구로 구매하여 AS 지원이 어려운 분들은 별도로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혜택은 사후 지원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것이므로, '뒤통수'로 해석하기보다는 브랜드 차원의 긍정적인 서비스로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
솔직히 말씀드리면, 게임용 UMPC를 새로 장만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X2 MINI의 예상 출시가가 약 500만 원대라는 점은 슈퍼 X 초기 구매 비용과 비슷한 수준이고, 기존 APEX 사용자의 OLED 패널 교체 비용까지 더하면 지출이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게임패드의 내구성 문제입니다. 포고핀 마모, D패드 플라스틱 고정 부품의 파손 가능성 등은 여유 있는 사용자라면 여분 게임패드를 추가로 구매하면 그만이지만, 예산이 빠듯한 분들에게는 이러한 유지 비용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AS 측면에서도 해외 직구 구매자는 별도 문의가 필요하고, 교체 절차 자체가 중국 본사 발송을 포함하는 만큼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따릅니다.
UMPC라는 폼팩터가 가진 휴대성과 다재다능함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본체 가격과 유지 비용, AS 접근성 측면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뷰 영상이 공개된 후 실제 사용 경험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출처
- 채널명: 연주부 커넥트_2025
- 영상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RkCEmvzta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