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PC 부품값 다 올랐다 (그래픽카드, SSD, CPU, 메인보드 동향 총정리)

by iturac 2026. 4. 11.

PC

요즘 PC 조립을 알아보다가 깜짝 놀란 분들 많으시죠?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가격들이 어느새 훌쩍 뛰어 있어서 "내가 잘못 본 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보드나라 채널의 최신 영상을 참고해 현재 PC 부품 가격 동향을 정리해 봤습니다.


1. 그래픽 카드: 보급형 라인업의 가격 폭등

메모리 가격 상승은 그래픽 카드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보급형 그래픽 카드일수록 가격 인상률이 높아져 구매 부담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엔비디아 (NVIDIA):
    • GeForce RTX 4050: 작년 가을 약 35만 원대에서 현재 46만 원 수준으로 10만 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 GeForce RTX 4060: 45만 원대에서 50만 원 후반대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 GeForce RTX 4060 Ti (8GB): 55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약 10만 원 상승했습니다.
    • GeForce RTX 4070: 88만 원대에서 100만 원을 넘어섰으며, 4070 Ti는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 고가 라인업: RTX 4080은 180만 원에서 200만 원, RTX 4090은 4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가격이 뛰었습니다.
  • AMD:
    • Radeon RX 7600: 현재 구매 가능한 최저 등급 제품으로, 작년 가을 30만 원 초반대에서 45만~48만 원 수준으로 약 15만 원 상승했습니다.
    • Radeon RX 9060: 37만 원대에서 50만 원대로 올랐습니다.
    • Radeon RX 9060 XT: 42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 Radeon RX 9070 / 9070 XT: 각각 80만 원대에서 95만 원, 90만 원대에서 11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2. SSD: 메모리 공정 전환으로 인한 가격 급등

SSD 가격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특히 NAND 플래시 메모리 생산 라인이 DRAM 생산으로 전환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 삼성 870 EVO (SATA): 500GB 모델이 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1TB 모델은 13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 마이크론 P310 (NVMe): 500GB 모델이 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1TB 모델은 9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급등했습니다.
  • 삼성 990 EVO (NVMe): 1TB 모델이 1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2TB 모델은 21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 삼성 990 PRO (NVMe): 1TB 모델이 1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2TB 모델은 22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3. CPU: DDR4 기반 시스템 구성 시 인텔의 상대적 유리함

DDR5 메모리 가격이 비싸지면서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CPU와 메인보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 AMD: 라이젠 5600, 5600G, 5500GT 등 DDR4 지원 CPU들의 가격이 작년 대비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AMD가 AI 칩 생산에 집중하면서 CPU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DDR4 기반의 AMD 시스템 구성은 가격 경쟁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 인텔: 인텔 CPU는 작년 9월 공급 문제로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DDR4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이 좋고, 가격 변동이 AMD에 비해 적어 DDR4 기반의 저렴한 PC 구성에는 인텔이 더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5-14400F는 폭등 전 16만 원대에서 현재 24만 원 수준으로, 폭등 후에도 가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4. 메인보드 및 기타 고려사항

  • DDR4 메인보드: 1월까지만 해도 구하기 힘들었던 DDR4 메인보드(B550, B760 등)의 공급이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가격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 전반적인 PC 조립 비용 증가: 메모리, 그래픽 카드, SSD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본적인 PC 한 대를 조립하는 데 200만 원 이상이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 보급형 제품의 중요성: PC 시장의 활기를 위해서는 메모리 가격 안정화와 함께 보급형 제품들의 가격 하락이 절실합니다.

 

 

 

 


마치며
솔직히 지금은 PC 조립하기 참 애매한상황 입니다. 지갑사정에 따라 최신사양의 DDR5모델을 선택하는것보단 DDR4사양을 신품 혹은
중고로 구매하시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출처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